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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야기/해외 여행

<Myanmar> 미얀마 양곤(Yangon) 2박 3일 여행 후기 : 슈웨다곤 파고다, 야시장/ 여행명소,여행팁, 주의사항, 미얀마 양곤 여행기

by Gawoori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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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0

 

저는 잠시 5년 전으로 돌아가 보려고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시나요?

코로나? 아직 아닙니다.

 

미얀마 양곤 방문한 날!



때는 바야흐로 2019년 9월..

제가 막 주니어로서 국제개발협력 ODA사업에 뛰어든 지 얼마 안 되어
미얀마 양곤으로 현장 조사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첫 해외 출장에 두근거림과 동시에,

미지의 국가, 미얀마라는 국가에 발 딛는다는 두려움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결론적으로 미얀마는 친근하고 정이 많은 국가였다는..☺️☺️

 

미얀마 국가정보
언어: 버마어
시차: - 2시간 30분
화폐: 짯

공항도 이국적입니다..

 

저는 베트남 하노이를 경유해서 미얀마 양곤으로 갔습니다.
한 5시간 정도 소요된 듯합니다.

 

호텔 뷰 입니다.

 

도착하니, 정겨운 시골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갑자기 할머니가 보고 싶어 졌습니다.

미얀마 양곤은 과거 미얀마 수도로 그나마 기본적인 인프라가 갖춰져 있네요. 정겨운 느낌😄



 

밤새 일하고 양곤에 있는 야시장을 잠깐 방문해 봤습니다.

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

좀 더 순수한 버전의 야시장이랄까요?

물가는 한국의 삼분의 일 정도  됩니다~ 싸죠?ㅎㅎ
단, 수입품, 예컨대 코카콜라, 과자 등은 한국보다 비쌉니다..

미얀마 1인당 GDP가 1,372 인 점을 고려하면..힘내십쇼 ㅜㅜ

 

 

불교 국가 미얀마에

한껏 멋을 뽐낸 교회 건물이 있네요. 멋있다요.

밤거리가 위험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아!  미얀마에서 이동하실적에는 택시가..안전합니다.

버스 한번 타봤는데..정신도 없고 길 잃기 십상입니닷 하하..

단!  택시 타실 때 흥정 잘하셔야 합니다!!
무조건 낮게 부르고 가셔야 해요!

아니면.. 주머니가 곧 가벼워지십니다 🥺🥹

 

장관입니다..
눈부셔서 선글라스 끼고 봐야합니다..

 

밤샘 일에 초췌해진 얼굴 가렸습니다..

 

삼일 간 3시간 정도 쪽 잠을 자며 일하고 난 뒤 출국날,
드디어 양곤에서 제일 유명한 슈웨다곤 파고다에 들렸습니다.

이곳은 미얀마 불교도들의 정신적 지주라고 합니다!!

그만큼 정말 장관입니다..

눈부신 황금빛 사원에 제 눈은 더 작아져 갑니다..😌😌

이곳은 정말 한번 다녀가셔야 해요ㅎㅎㅎㅎ

슈웨다곤 파고다입니다.

 

 

양곤 강입니다.

베트남, 태국의 황색 강과는 다르게 푸른 강입니다.

귀합니다.

분위기도 있고 자전거로 돌아보기 좋습니다.

 

이곳은 제가 머물렀던 호텔입니다.

롯데 호텔에서 지냈는데.. 웬만하면 롯데 호텔에 머무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끔 긴 해외생활 중 한식이 생각나죠?

미얀마 현지에서 한식당 찾기 쉽지 않은데, 롯데 호텔에 있습니다!

요즘 동남아시아 배낭여행 많이 하시죠?


주로 베트남 라오스 태국 가시는데.. 미얀마도 꼭 들리시길 추천드립니다ㅎㅎ

그럼 저는 이만 time travel을 마치겠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편히 댓글 달아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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