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로운 영혼 가우리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일본 오사카, 교토 2박 3일 Day1 포스팅에 이어서
Day 2 일정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교토는 오사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지금부터 해당 여행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ㅎㅎ..
이쿠조!
Day 2 교토
오사카 JR역 -> 교토 JR역
-> 후시미이나리 신사 -> 키후네 신사 -> 기온거리
->교토타워 -> 오사카
교토는 9세기부터 19세기까지 일본의 수도로써,
1,000년 이상 일본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목조 건축, 특히 종교 건축의 발전사를 볼 수 있었는데,
한국과는 또 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갖고 있었습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
JR 기차를 통해 교토에 도착한 후
바로 교토의 명소 후시미이나리 신사로 향했어요!
도착하니 TV로만 보던 그 건물이!! 웅장하더라구요.
붉은 나무로 지어진 신사..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유명하죠?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풍년과 사업 번성을 이루어주는 이나리 신을 모시는 곳이라고 하네요!
일본은 토속 신앙의 전통이 현대와 잘 어우러지면서 발전한 거 같아,
독특하면서도 멋진거 같습니다 ㅎㅎ..
이렇게 유명한 곳에서 기념사진 마렵죠?
못참았습니다ㅎㅎ
감히 인생샷 제작소라고 말해봅니다..
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는 직접 소원을 빌고
기원하는 의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소가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더라구요.
꼭 방문 추천드려요!!!
신사 규모가 커서 구경하는데 1~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온거리
후시미이나리 신사 구경 후
또 다른 교토의 명소 기온거리로 나섰어요.
후시미이나리 역에서 기온시조 역으로 가시면 되는데,
10분 남짓 가까운 거리입니다ㅎㅎ
그나저나 일본 지하철은 정말 깨끗하고 조용하네요 하하😅😅
기온은 교토시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환락가라고 합니다.
에도시대부터 꽃가지로 번성하여 현재도 많은 전통적인 건물과 문화가 남아 있다고 해요.
정말도 기온 거리에서 길을 걸으니 전통적인 건물과
기모노를 입은 관광객들이 많았는데,
일본 역사를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기온거리에 전통 음식과 기념품들을 많이 판매하니,
충분한 시간을 갖고 둘러보길 추천드립니다!!
교왕호국사
교토타워 근처에 또 다른 신사, 교왕호국사가 있어서,
잠시 들러봤습니다!
밤에 오길 잘한거 같아요.
멋지게 빛나는 교왕호국사와
교토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살짝 으스스한 분위기는 있지만,
야경 명소로 최고인거 같아요!!
야경을 원하시는 분들은 방문을 추천합니다ㅎㅎ
교토타워
이제 오사카로 돌아갈 시간..
마지막으로 교토역 앞에 있는 교토타워에 왔습니다.
교토타워에 다다랐을 때 비가 조금 왔는데,
더 분위기 있고 좋더라구요ㅎㅎ
교토타워는 남산타워와는 또 다른 느낌..
교토의 테마파크로 손색이 없더라구요!
야경은 교왕호국사에서 봐서 굳이 위로 올라가진 않았어요.
교토타워 근처 라면 맛집에서 먹은 일본라면 입니다.
비오던 추운 겨울 먹은 일본 라면의 맛,
군대에서 행군하며 먹은 육개장 라면과 더불어
잊을 수 없는 맛이 되어버렸어요...
오사카, 교토 2박 3일 여행의 Day2 일정은 여기까지 입니다ㅎㅎ
어떠셨나요?
교토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비교적 여유롭고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그래도 당일치기로 교토를 계획하신다면,
아침 일찍 기차로 이동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몇시간 잠시 머물긴 너무 큰 여운이 남는 그런 매력적인 도시라🥹🥺🥹
마지막 3일차는..이른 아침 비행기로 귀국한지라..
오사카/교토 2박3일 여행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당!
궁금하신 점은 24/7 댓글로!!
감사합니다!
사요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