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09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영혼 가우리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제가
키르기스스탄에서 머무를 때 다녀온
우즈베키스탄 4박 5일 여행 리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다녀온 여러 도시 리뷰 전,
우즈베키스탄 여행 준비사항 및 팁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давай!
우즈베키스탄
Uzbekistan
출처: 구글
국가명: Republic of Uzbekistan
언어: 우즈베크어
화폐: 숨(Sum)
시차: -4 hours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과 비교적 비슷한 절기를 갖고 있습니다!
시차도 겨우 4시간 차이로..
비교적 여행하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저는 키르기스스탄에 있었기에 겨우 1시간 시차였죠😄😁
물론 여름과 겨울은.. 매우 덥고 춥긴 합니다😅😅
그래도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에 잘 안 알려져 있기에..
설렘반 걱정반이었어요!
물론 결과적으로 저는 매우 만족했습니다ㅎㅎ
역사가 살아있는 국가, 도시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역사를 좋아하기에..
우즈벡 수도 타슈켄트와 더불어
천년 수도 역사를 갖고 있는 부하라, 그리고 사마르칸트
일정에 넣었답니다!
그럼..준비사항을 살펴보죠!
우즈베키스탄 여행 준비사항
1. 비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무비자 협정을 맺고 있어요!
그래서 최대 30일 간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시니..
여권!!만 챙기시면 됩니다ㅎㅎ
2. 항공권, 기차
항공권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네이버항공권과 스카이스캐너 등 플랫폼을 이용하시면 쉽게
예매 가능합니다!
중요한 게 기차입니다!!
만약 부하라와 사마르칸트 도시도 방문할 계획이시면,
기차를 이용하시는 게 유리합니다.
비행기는 가격이..
우즈베키스탄은 철도 인프라가 잘 되어있습니다.
고속열차, 일반열차, 슬리핑열차 이렇게 있는데..
타슈켄트에서 부하라까지 일반 열차로 가는 건 적어도
6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3시간 정도 소요되는 고속열차를 추천드려요!!
여행에서는 돈보다 시간이 금이기에.. 아시죠?ㅎㅎ
기차 예매는 Uzrailway tickets 라는 어플을 다운 받으셔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서구에서는 유명한 관광지라
기차 매진이 빠릅니다..
적어도 티켓이 열리는 2주 전부터 계속 모니터링해주셔야 합니다!!
제가 그걸 못해서.. 슬리핑기차 6시간 타고 갔답니다 ㅠ.ㅠ
슬리핑기차 리뷰도 차차 올리겠습니다.
아주 스펙터클합니다ㅎㅎ
3. 호텔
호텔도 중요합니다..
저는 에어비앤비와 호텔 예약 플랫폼으로 예약했습니다.
상세 호텔 리뷰도 드리겠습니다.
중요한 건 우즈베키스탄에서 거주지 반드시 거주증이란
서류를 갖고 계셔야 합니다..
불시에 출국 시나 경찰 검문이 있을 수 있어..
보통 호텔 거주 시 호텔 체크인 때 거주증 발급에 대해
물어봐 주시는데,
만약 에어비엔비에서 지내시면, 호스트에게 요청해야 합니다!!
타슈켄트에서 에어비엔비 숙소로 이동 중 불시 경찰 검문으로 고생 좀 했답니다..
다들 그 경찰들의 검은 속내를 아실 겁니다 하하..
트집 잡힐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야 합니다!!
4. 환전
출처: 구글
우즈베키스탄은 숨!이라는 화폐를 사용합니다!
아마 한국에서 숨을 환전하긴 쉽지 않을 겁니다..
공항에 환전소가 여러 개 있으니,
달러로 환전해서 갖고 오시면 좋습니다.
달러 환전은 환율도 비교적 잘 쳐줍니다!
참고로 우즈베키스탄은 화폐 가치가 매우 떨어져 있습니다..
즉, 300달러를 환전하면 지폐가 한 뭉텅이랍니다 하하..
전 4박 5일 여행에 300달러만 환전해서 사용했는데,
좀 남았습니다ㅎㅎ
물가는 한국의 3분의 2 정도로 보시면 좋습니다.
5. 유심
우즈베키스탄에도 여러 통신사가 있습니다!
유심은 공항에서 어렵지 않게 구매 가능합니다.
5일에 약 40기가 사용 가능한 유심을
약 1만 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상당히 경제적이죠!?!
인터넷도 잘 연결되니 로밍보다는 현지 유심!
제 생각에는 훨씬 이득입니다~
참고로 저는 Beeline 통신사 이용했습니다.
6. 택시
우즈베키스탄에서도 한국의 카카오 택시처럼 택시 플랫폼이 있습니다.
바로 Yandex go!
어플 다운 받으시면 되고,
우버나 카카오택시와 인터페이스가 비슷하니,
쉽게 이용 가능하실 거예요!
택시는 현장에서 잡아서 이용하시기보다
꼭 Yandex go를 활용하시길 추천드려요!
택시 사기를 피하실 수 있습니다ㅎ
7. 치안
우즈베키스탄 여행을 하면서 치안에 대한
위협은 한 번도 못 느꼈어요ㅎㅎ
저는 혼자 여행을 해서
밤에도 중종 혼자 다녔는데,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항상 경계하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치안이 좋다고는 할 수 없어요.
또, 식당에서도 가격 뻥튀기 조심하셔야 되는데..
그건 추후 여행 리뷰에서 다루겠습니다.
우선 제가 말씀드리는 준비사항 및 꿀팁은 여기까지입니다..
적다 보니 길어졌네요..
혹시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지루한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다음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관광지 및 맛집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
увидимся позж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