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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야기/해외 여행

<Uzbekistan> 우즈베키스탄 4박 5일 여행 리뷰: 부하라, 사마르칸트 맛집_쌈싸, 샤슬릭

by Gawoori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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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로운 영혼 가우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사마르칸트를
여행하며 맛본 음식들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은 빵과 양고기도
유명하단 사실!

그럼 한번 가보시죠!!

давай!



쌈싸

우즈베키스탄의 주 식은 빵입니다!

그래서 유명한 빵 종류가 많은데요.

그중 특히 부하라에서 유명한 빵,
쌈싸를 먹어봤습니다ㅎㅎ

사실 쌈싸는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인데요.

현지인들이 자주 먹습니다.

빵 안에 고기와 야채를 넣고 굽는 방식인데,

한국에 있는 음식과 굳이 비교하자면
튀김 만두와 조금 가깝다고 할 수 있어요!

저는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

모두 쌈싸를 먹어봤는데,

진짜 부하라 쌈싸는 좀 달랐습니다..

바삭하면서도, 고기 육즙이 살아있는?!

배가 고파집니다..

저는 부하라에서 쌈싸 음식점을 두 곳 방문했습니다..

한 곳은 부하라 칼란 미나렛 광장에서
야외 테라스가 있는 음식점과

작은 호수와 음악 무대를 갖고 있는 음식점 앞

포장마차 같은 곳입니다!

이름은 잘 기억 안 나지만..

미나렛 광장에 가시면,
바로 알아차리실 수 있습니다!


샤슬릭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유명한
또 다른 음식..

샤슬릭입니다..

우리나라 닭꼬치  형태로 보시면 되는데,
닭뿐만 아니라 양, 소고기가 유명합니다!

참고로 중앙아시아는 대부분 무슬림 종교권이라
돼지고기는 먹지 않습니다..

과거 서기 700년까지만 해도

중동에는 다양한 종교가 있었다는 거 아시나요?

과거 당나라의 고선지 장군, 2세대 고구려 유민이기도 한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에서
이슬람제국에게 패하면서
지금까지 중동은 이슬람 종교로 남아있죠!?

흥미롭습니다..

여하튼 샤슬릭으로 돌아오면,
맛있습니다!

특히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잘 안 나고
정말 부드러워요!

한국에서의 양꼬치와 비교가 안됩니다ㅎㅎ

크기와 맛부터..

심지어 저렴합니다.

한 꼬치당 2~3천 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ㅎㅎ

문제는!

음식은 맛있는데, 우즈베키스탄 식당에서
가격 장난을 칩니다..

외국인 대상 뻥튀기죠.

저는 레기스탄 바로 맞은편에서 샤슬릭을 먹다가

약 만원가량 당했습니다🥹🥹

GOOD BBQ · Samarkand

www.google.com

바로 이곳에서 당했습니다.

처음엔 매우 친절한데,

계산할 때쯤 가격을 뻥튀기한 영수증을 줍니다.

그것도 수기 영수증을요.

그래서 무조건 먼저 가격을 확인하고
계산 후 식사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여기뿐만 아니라 모든 곳에서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사마르칸트 맛집, 음식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부하라, 사마르칸트에 방문하시면 꼭 한번
도전해 보길 추천드립니다!

고기 음식이라 저희 입맛에도 맛고,
이색적이기도 해요ㅎㅎ

재밌게 읽으셨으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увидимся поз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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