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09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영혼 가우리입니다.
오늘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여행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부하라에서 새벽에 출발해,
이른 아침 드디어 사마르칸트에 도착했습니다.
사마르칸트도 역사가 깊은
도시중 하나인데요!
부하라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давай!
Day3
사마르칸트 기차역 -> 호텔 -> 레기스탄
-> 구르에미르의 묘 -> 샤히진다 기념물 -> 비비하눔 사원
레기스탄
이른 아침, 드디어 사마르칸트에 도착 후
숙소에 짐을 맡겨두고, 사마르칸트의 꽃
레기스탄 광장으로 향했어요!
제일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아침부터 사람도 굉장히 많았어요.
우선 이곳은 입장료가 있어서
그 줄부터가 시작입니다..ㅎㅎ
입장료는 내외국인마다 다른데,
외국인은 5천 원 정도 했습니다!
이곳은 사마르칸트의 상징이자
우즈베키스탄의 중요한 역사 유적입니다!
'모래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의 이름처럼,
원래는 중동 도시들의 공공 광장을
의미하는 용어였다고 해요.
정말 우아하고 웅장한 건물인데요.
광장 크기가 상당합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유물과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데,
정말 휘양찬휘합니다.
예전 실크로드의 중요 도시였던 만큼..
그 부와 권세를 느낄 수 있었어요.
꼭 방문해 보셔야 합니다!
밤 야경도 멋지고 종종 조명쇼도 한다고 하니,
맞춰서 가면 좋을 듯합니다ㅎㅎ
샤히진다 영묘
샤히진다는 사마르칸트 하면 떠오르는
유명 관광지입니다.
샤히진다 영묘는 8~9세기에 형성되어
이 지역을 다스렸던 여러 지배자들이
함께 잠들어 있는 곳이라고 해요.
이곳 역시 입장료가 있는데,
약 1,500원 정도예요ㅎㅎ
묘지라고 하니 꽤나 영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관을 안착해 놓는 곳과
영면을 기원하는 장소가 많은데,
중간에 푸른 영석으로 만들어 놓은
건축물들은 정말 멋집니다.
바다와 하늘을 걷는 느낌이에요.
정말 화려한 건물들이
이곳에 잠들어 있는 위인들의 업적을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더라구요!
정말 멋집니다.
근데 높은 곳에 건축이 돼있어
계단도 많고 올라가는 코스들이 많아요!
오시기 전 배를 든든히 채우고 오세요ㅎㅎ
비비하눔 사원
사마르칸트 관광지들이 대부분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걸어서도 충분합니다.
걸으면서 여행하면 또 다른 즐거움이
찾아오니까요!
사마르칸트를 걷다 보면 항상 보이는 건물이 있습니다.
상당히 거대하거든요!
바로 비비하눔 사원입니다!!
사마르칸트는 정말 크고 웅장한
건축물이 많은 듯싶습니다.
그중 이곳 비비하눔 사원은 티무르 제국시절
1399년 인도 원정을 마치고 돌아온 후 티무르가
이를 기념하는 목적으로
당시 수도인 사마르칸트에 지은 사원입니다!
이름은 몽골인 출신 아내 '사라이 물크 하눔'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해요!
타무르 그는 애처가..
비비하눔은 정말 요새를 방불케 할 만큼
크고 웅장한데,
내부는 정원 같으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레기스탄에서 멀지 않으니
한번 방문해 볼 만합니다.
주변에 공원과 기념품점도 즐비하니,
쉬엄쉬엄 다니기 좋습니다!!
참! 우즈베키스탄은 지금 한류가 꽤
유행 중이랍니다..
제가 한국인인지 어떻게 아시는지..
못난 저한테도 청소년 여성 학생들이
종종 사진을 같이 찍자고, 인스타 계정을 묻는 등
그런 일이 많이 있습니다!!
웬만해서는 사기나 소매치기가 아니니..
기분 좋게 찍어주시고
저를 위한 여행과
한국을 위한 공공외교 모두 실천해 주세요!!
사마르칸트 여행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사마르칸트는 부하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은 역사 도시였어요..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중앙아시아에 들르실 일이 있으면,
꼭 방문 추전드려요!!
다음에는 사마르칸트 호텔과 맛집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재밌게 읽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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увидимся поз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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